코웨이가 9월4일 일본 도쿄에서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브랜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메가 400을 선보이고 있는 코웨이 이해선 대표

코웨이가 일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브랜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2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정수기를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로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일본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공기청정기 시장 중 하나로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 가전업체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일본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현재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메가 400', '에어메가 300'과 국내, 말레이시아에서 잘 팔리는 '에어메가 스톰', 최근 국내, 중국 시장에 출시한 '에어메가 600' 등 총 4개다.

코웨이 '에어메가 300'

코웨이 '에어메가 400'

코웨이는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정화 성능을 강화한 에어메가 제품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일본 대형 가전제품 매장인 빅 카메라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당사 에어 케어 기술력을 앞세워 공기청정기 선도국 일본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며 “에어메가의 성공적인 론칭이 일본에서 우리나라 공기청정기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