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발전소 문제없어”...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현장에서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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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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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과 신보령발전본부 중앙제어실 직원들이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7월 27일(금) 제주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목)까지 전국 발전본부와 건설본부 현장을 방문하여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재난대응체계 등 설비대응태세를 점검한다.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휴가를 마치고 조업에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예년보다 큰 폭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박형구 사장은 7월 30일(월)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폭염대응 전력수급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8월 2~3주차 최대전력수요에 대비하여 발전기 정상상태 재확인, 발전소 소내소비전력 최소화 등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전소 중앙제어실로 이동하여 폭염 속 전력공급에 여념이 없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변온도 60℃를 상회하는 보일러 등 고온지역 근무직원의 안전도 꼼꼼히 챙기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각자켓 활용현황 및 휴식시간제 운영 여부 등 안전대책의 이행실태 등도 직접 점검하였다.
앞서,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본부와 현장상황실을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복구체계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도 강화하여 만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은 8월 9일(목) 서천건설본부를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출처:중부발전>